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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 추석대잔치 연다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는 2022년 뉴저지 추석대잔치 행사 전체 내용이 확정 발표됐다.   뉴저지한인회는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돌아온 뉴저지 한인들의 최대 축제, 뉴저지 추석대잔치”를 표어로 오는 10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오버팩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창헌 회장은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추석대잔치는 주지사 및 연방·주 의원들을 비롯해 매년 약 1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몰리는 한인사회 최대의 명절 행사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일정으로 주민들께 잊을 수 없는 한가위 선물을 드리고자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저지한인회가 밝힌 행사 내용에 따르면 올해 추석대잔치는 ▶무용·난타·태권도 등 각종 무대공연과 가수(효녀가수 ‘현숙’ & 미스터트롯을 뜨겁게 달군 ‘신인선’) 축하 콘서트 ▶K팝 댄스·동포노래자랑(대상 8000달러 상당 안마의자)·미니 퍼레이드 ▶한국 주류문화 알리기 위한 ‘Brewed in Korea’ 테마부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 ▶씨름대회(뉴욕씨름협회 주관) ▶페이스 페인팅·포토존(추억의 교복 및 교련복, 한복) ▶각종 특색 있는 메뉴 음식이 선보이는 푸드 존 ▶한인 사업체들을 위한 이벤트 존 등이 마련되거나 진행된다.   문의 201-945-9456 또는 kaanjoffice@gmail.com. 박종원 기자뉴저지한인회 추석대잔치 뉴저지 추석대잔치 올해 추석대잔치 뉴저지 한인들

2022-09-19

‘제이앤에스 플라워스’ 사업 확대

 뉴저지주 리틀페리에 위치한 ‘제이앤에스 플라워스(Flowers by J&S)’ 꽃 도매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캐나다에서의 꽃 직구매를 바탕으로 미 북동부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제이앤에스 플라워스는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인 꽃 도매상으로 각 지역 소매상, 웨딩 등 행사 전문업체, 교회·성당·유대교당 등 종교단체들에 각종 꽃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제이앤에스 플라워스는 콜롬비아·에콰도르·멕시코·네덜란드 등지에서 꽃을 직수입하고 있는데, 취급하고 있는 상품은 ‘생화(컷플라워)’로 종류는 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장미·국화·백합 등 거의 모든 꽃을 망라하고 있다.   제이앤에스 플라워스 꽃 도매상이 활약하고 있는 뉴욕 일대의 꽃 도매·소매 유통업은 지난 1970년 무렵부터 한인 이민 1세대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현재도 전체 시장의 상당 부분을 한인들이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인 간판 사업 분야다.     한인 이민 1세대들이 미국에 정착하면서 야채가게와 델리 그로서리 등 유통업소들을 많이 운영했고, 여기서 자연스럽게 꽃 상품을 판매하는 것과 함께 많은 한인들이 꽃 도매업에도 진출했다.   현재도 맨해튼 28스트리트 일대는 뉴욕시 인근의 대표적인 꽃 도매시장인데 여기를 포함해 전체 뉴욕시 일원 꽃 시장에서 한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25%에서 30%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이엔에스 플라워스의 이훈 대표는 이러한 뉴욕 꽃 유통산업 분야에서 20대 젊은 시절부터 25년 동안 성실과 열정으로 일해 온 대표적인 한인 사업가다. 이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 등 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제이앤에스 플라워스를 뉴욕 인근의 대표적인 한인 꽃 도매상으로 일궈냈다. 그러나 그 역시 팬데믹의 영향을 완전히 비켜가지는 못했다.   이 대표는 “뉴욕·뉴저지 한인들에게 더 나은 품질과 좋은 가격을 위해 현지 직송구매 등을 통해 열심히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일부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러나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각오로 새로운 구매 채널을 확보하고 뉴욕 외곽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던진 승부수는 캐나다에서의 직접구매다.   그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물류대란이 벌어지고 그동안 네덜란드 등에서 수입하던 꽃 상품의 유통 가격이 급등했다. 여러가지 고민을 하던 차에 캐나다에서 직접 꽃을 수입하는 직 구매선을 뚫어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꽃을 수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이앤에스 플라워스는 최근 이러한 수입선 다변화를 바탕으로 커네티컷주와,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하는 펜실베이니아주까지 꽃 소매상·전문 행사업체·종교단체 등을 모집하고 있다.   이 대표는 “팬데믹 상황이라도 한인 고객들을 위해 가장 저렴하고 최상 품질의 꽃을 공급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품질·가격·서비스에서 가장 뛰어난 꽃 도매상인 제이앤에스 플라워스에 신뢰를 갖고 모든 문제를 상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업 관련 문의 646-201-0546.   ◆제이앤에스 플라워스(Flowers by J&S) 주소: 33 LUDWIG street Little ferry NJ 07643. 박종원 기자플라워 사업 뉴저지 한인들 한인 이민 한인 간판

2021-12-20

"뉴저지 한인들 건강 증진하겠다"

 뉴저지한인회가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본국 의료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기로 했다.   뉴저지한인회는 16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경희의료원·케이더봄(서강대 산학공동사업화 법인) 등 2개 기관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의 당사자는 뉴저지한인회와 경희대 의료원·서강대학교 등 3개 기관"이라며 "업무협약의 목적은 뉴저지 한인들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저지한인회는 업무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앞으로 뉴저지 한인들은 누구나 서울 소재 경희의료원과 정신건강 원격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또 한국 방문시에도 저렴하고 신속한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업무협약이 맺어짐으로써 서강대학교 케이더봄 대표 한재형 교수 팀은 의료 혜택 뿐 아니라, 한인들을 위한 내부 인트라넷(Intranet) 구축용 앱(APP)을 2개월 내로 개발해, 신속하고 편리한 소통의 툴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업무협약과 뉴저지한인회 활동 관련 문의는 전화(201-945-9456) 또는 이메일(kaanjoffice@gmail.com)로 하거나, 한인회 공식 웹사이트(www.kaanj.org)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뉴저지 한인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 뉴저지한인회 활동 뉴저지 한인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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